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손흥민(29·토트넘)이 자신의 통산 200번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2021-2022시즌 2호 골을 기록하며 자축했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날 유일한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선발로 출전, 전반 42분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이던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했다.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EPL 1라운드 결승 골에 이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2호 골이다.
특히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15-2016시즌 EPL에 진입한 뒤 통산 200번째 경기에 출전한 이날 축포를 쏘아 올려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첫 시즌 28경기에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매 시즌 30경기 이상 꾸준히 나서며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손흥민은 왓퍼드와의 10차례 EPL 맞대결에서 6골을 넣어 '천적' 면모도 뽐냈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맨시티, 울버햄프턴전에 이어 1-0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3라운드까지 EPL 팀 중 유일한 3연승을 수확, 선두(승점 9)로 나섰다.
손흥민은 이 경기 이후 한국 귀국길에 올라 이라크(9월 2일), 레바논(9월 7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2차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