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대구시청 전경]대구시는 2021년 8월부터 당분간 명복공원 화장 회차 중 대구시민에 대한 회차 시간을 1회차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당초 명복공원 화장횟수 전체 9회차 중 1회차는 대구·경북도민, 2~5회차는 대구시민, 6~9회차는 지역 제한 없이 운영하던 것을 시민의 화장 편의를 위해 대구시민 전용 회차를 1회 추가해 2~6회차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명복공원 화장예약 만장으로 인한 인근 타 시도로의 원정 화장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2019년 기준 대구시민 화장률은 89%로 사망자 13,752명 중 12,256명이 화장을 했으며, 그 중 95%(11,628명)는 대구명복공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화장률은 91%로 사망자 14,467명 중 13,043명이 화장, 명복공원 이용은 91%인 11,845명이 이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화장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로 대구시의 화장률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화장률을 감안해 명복공원의 시설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전까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