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2021학년도 1학기 ‘공과대학 박사학위 우수논문상(BEST THESIS AWARD)’ 시상식이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9동 238호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강기석 연구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건축학과 앤드류 히엔,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 권정한, 재료공학부 정철호, 컴퓨터공학부 이준영, 화학생물공학부 김윤화 이상 총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차국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은 “우리나라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이 계기로 공과대학이 세계 일류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과대학 박사학위 우수논문상(BEST THESIS AWARD)은 공과대학 대학원생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세계 일류 경쟁력을 갖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2020학년도 2학기에 제정하며 시작됐다. 공과대학 박사학위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학위 과정 중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학술 및 연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 한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각 학과(부)에서 추천한 25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