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제공 = 대구광역시]지구온난화로 작물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대구지역에 재배 가능한 아열대 작물을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감귤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구 동구, 수성구 1.1ha 5농가에서 감귤, 한라봉, 레몬 등을 재배 중이며 가장 먼저 2017년에 식재된 수성구 고모동과 동구 둔산동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감귤 출하가 시작됐다.
올해 생산량은 10톤이 예상된다. 주로 직거래 및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고, 농장이 대구도심에 접해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아 유치원, 도시민 등이 찾아와 직접 작물을 보고 만지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부가가치를 최대로 창출하고 있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2017년부터 센터 시험포장에서 아열대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재배에 성공, 올해 수확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아열대 작목 재배 시도와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