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사전 관람예약의 조기 마감을 앞두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하구에 인접해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한강, 조강, 서해, 북녘을 가장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신화통신과 함께 중국의 2대 관영통신사로 꼽히는 중국신문사(China News Service, CNS)가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전망대로 조성됐으며 검문소에서 전시관까지 1.4km의 걷는길도 압권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문 및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aegibong.or.kr)’에서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만 한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사전예약을 통해 10일(금)~12일(일) 일일 2회 각 30명, 14일(화)~30일(목) 일일 5회 각 50명씩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후 운영점검기간을 거쳐 10월 7일(목) 개관식을 갖고 남북한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으로 공식 문을 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개관을 기념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와 가상현실(VR) 체험료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