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북한이 정권수립 73주년인 9일 새벽 심야 열병식을 연 정황이 포착됐다. 예년보다 시간과 규모 모두 축소된 형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0시부터 1시간 가량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차례 열병식보다 짧은 1시간 동안 진행된 열병식은 시간이 줄어든 만큼 규모도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도 저번 처럼 새로운 전략무기를 선보였는지도 관심사다. 다만 시간과 규모가 줄어든 만큼 동원된 무기도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한 대북 제재의 장기화, 코로나19 사태, 홍수 피해, 경제난 등으로 대외 무력 과시보다 내부 결속에 초점이 맞춰졌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 매체는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열병식 관련 보도를 하지 않고 있지만, 직전 두 차례 열병식 모두 시차를 두고 녹화 중계된 만큼 이번 열병식도 이르면 이날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열병식에 참석했으나 별도의 메시지는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