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성군]상리면 그레이스정원 내 숲속교회 손지원 대표는 9월 9일 상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넉넉하진 않지만,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겸 상리면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손 대표의 어머니인 그레이스 정원의 조행연 대표는 창원에서 선교사업을 시작하여 더 큰 선교사업을 위해 고성군 상리면에 18만 평의 부지를 구입하고 10년 동안 수국을 가꿔 현재는 수십만 주의 수국이 피는 멋진 수국정원을 꾸미고 정원 내 숲속교회를 열어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