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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관계의 내공’ 출간
  • 김태구
  • 등록 2021-09-15 09: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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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공 = 비즈니스북스]


비즈니스북스가 25년 경력 ‘소통의 신’ 유세미가 알려주는 인간관계의 36가지 지침을 담은 ‘관계의 내공’을 출간했다.


우리는 늘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갈등한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여도 마찬가지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고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않으리라 다짐해도 마음대로 통제되지 않는다. 이렇듯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인생이 잘 풀리길 바란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관계의 기술을 제대로 발휘해 좋은 관계를 맺고 타인과 적정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관계의 내공은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현실적인 관계의 기술을 담은 책이다. 삼성물산, 애경그룹에서 25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관계 맺어 온 유세미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중심을 다시 잡는 법을 모두 담았다.


유통업계 유리 천장을 부수고 애경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에 올랐던 저자에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였다. 그런 그가 막말하는 상사, 눈치 없는 동료, 무례한 후배, 갑질 고객 등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관계의 내공을 쌓게 됐다.


회사를 퇴직한 뒤에는 직장 생활 경험을 살려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멘털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사례와 통쾌한 솔루션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삼성, SK, 포스토, 나이키, 서울대, 외교부 등 기업 및 공기관에서 꾸준히 강연하고 있다. 현재는 12만 구독자 유튜브 ‘유세미의 직장수업’을 통해 구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현실적 대처법과 처세술을 제시해 구독자들 지지를 얻고 있다.


관계의 내공은 저자가 직장인 시절부터 인간관계를 주제로 강연하고, 글을 쓰고, 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소통하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깨달은 관계의 기술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강연과 글, 영상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타인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부터 무례한 사람을 웃으면서 물리치는 사이다 스킬까지 36가지 지침을 담았다.


관계가 상처가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일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고민하고 있다면 관계의 내공을 읽어라. 이 책을 통해 흔들리는 관계의 중심을 되찾고, 타인에 따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복잡다단한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해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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