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제공 = 김포시]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나섰다.
16일 (주)고향식품 신복순 대표는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를 찾아 자사에서 생산한 불고기 제품 320인분 시가 1,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신복순 대표는 “고향이 김포이고 지역사회에서 기업을 하는 만큼, 사업을 운영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경영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기업을 운영해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와이에스개발(주) 채윤석 회장은 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에 쌀(10kg) 400포를 기증했다. 채윤석 회장은 “김포에 농지가 많아 모든 것이 풍족한 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본인도 어려운 시절을 지내봤기 때문에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주)고향식품과 와이에스개발(주)는 이번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한적십자회 김포시지회 임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워져 기부 물품이 많이 줄어들었다. 정부에서 적십자에 지원해주던 지원들이 코로나로 인해 모두 중단된 상태다. 기업도 어려운 상황일 텐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물품들은 관내 취약한 계층에 나눠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