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선주자 호감도 이재명 34% 윤석열 30% 홍준표 28%
  • 조정희
  • 등록 2021-09-18 09:24:40

기사수정


▲ [사진출처 =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대검찰청 홈페이지]


여야 주요 대선주자 4인 호감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34%, 윤석열 전 검찰총장 30%,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28%,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호감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5%), 진보층(57%), 40대(49%)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같은 당 소속 이 전 당대표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 '이재명 호감·비호감' 의견은 각각 40%와 54%로 나뉘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64%)과 보수층(54%) 등에서 높았다. 같은 당 소속 홍 의원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셋 중 한 명만 윤 전 총장에게 호감을 보였다. 


한국갤럽은 "두 사람의 대중 이미지가 상당히 이질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 의원은 이번 조사대상 4인 가운데 유일한 실제 대선 출마 경험자로 지난 대선 직전인 2017년 3~4월 호감도는 10% 엿지만 올해 3월 20%, 9월 28%로 급상승했다.


홍 의원에 대한 호감도는 국민의힘 지지층(41%), 보수층(36%)에서 비교적 높고 남성(38%)과 여성(19%) 간 차이가 상당히 크다. 특히 20~30대 남성에서는 50% 내외, 40대 남성에서도 36%를 기록했지만 같은 연령대 여성에서는 그 절반에 못 미쳤다.


이 전 당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광주·전라 지역(4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4%), 진보층(39%)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20~30대 여성의 호감도는 30%를 웃돌지만, 같은 연령대 남성에서는 10% 내외로 성별 차이가 큰 편이다.


같은 당 소속 이 지사에게 호감간다고 답한 사람 중에 67%가 이 전 당대표에 대해서는 호감가지 않는다고 답해 치열한 당내 경선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이 전 당대표는 최장수 국무총리로 재직 중이던 2019년 12월 대비 호감도 하락 폭이 매우 크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 약 70%에 달했던 호감도가 2021년 8월 기준 40% 내외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들 4인에 대한 양자 가상대결 결과 모든 인물이 각각 40% 내외 지지를 얻고 격차가 5%포인트(p) 이내 백중세를 보였다.


먼저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에서는 이 지사가 43%, 윤 전 총장이 42% 지지를 얻었고, '이재명 대 홍준표' 구도에서는 이 지사가 44%, 홍 의원이 39%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 윤석열' 구도에서는 이 전 당대표가 40%, 윤 전 총장이 42% 지지를 얻었고 '이낙연 대 홍준표' 구도에서는 이 전 당대표가 39%, 홍 의원이 40% 지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갤럽은 "올해 들어서 정권교체론이 유지론을 6~21%p 앞섰음에도 여야 양자 가상 구도에서 여당 후보가 제1야당 후보와 비슷한 것은 범야권 규합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