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울산시청 전경]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가 운영하는 다목적 소방헬기(러시아제 카모프 헬기)가 지난 2000년 12월 도입 후 20년째 무사고 비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 소방헬기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실종자 수색, 2013년, 2019년 울산지역 대형산불 진화, 2020년 대곡댐 성묘객 구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진화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조 416명, 응급환자 이송 165명, 산불 및 화재 진화 529회 등 총 2,498회 2,790시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항공안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20년 동안 조종사, 정비사, 구조, 구급대원이 합심하여 무사고 비행 대기록을 세운 항공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철저한 예방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