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 [사진제공 = 영양군]영양군 부군수 김종헌은 9월 2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종헌 부군수는“퇴임을 앞두고 의미 있는 곳에 지역민들과 함께 동참하고 싶었으며, 이제 정겨운 영양군을 떠나지만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코로나19 상황에서 학업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힘을 내어 다 같이 극복해나가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말 이임 예정인 김종헌 부군수는 경북 포항 출신이며 지난 1981년 포항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자원개발원장, 노인효복지과장 등 경북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0년 7월 취임하여 2021년 9월까지 1년 3개월 영양군 부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 학생들을 생각하고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이라는 실천으로 옮겨주신 부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김종헌 부군수의 뜻에 부합하는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