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BBC뉴스 홈페이지 캡처]손흥민(29·토트넘)과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나란히 영국 방송 BBC가 뽑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BBC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7라운드 `가스 크룩스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에, 황희찬은 공격진 정중앙에 배치됐다.
손흥민은 3일 애스턴 빌라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선제골을 도우며 올 시즌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고, 후반 26분에는 이날 결승골이 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리그 3연패에서 탈출하며 8위(승점 12)로 올라섰다.
축구 전문가 크룩스는 "토트넘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애스턴 빌라전 역시 까다로운 경기였는데 손흥민이 호이비에르와 모라에게 두 개의 중요한 도움을 올려 줬다"고 평가했다.
황희찬은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책임지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EPL에 진출한 황희찬의 리그 첫 멀티 골이다.
크룩스는 황희찬에 대해 "울버햄프턴이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할 `골잡이`를 찾은 것 같다"며 "황희찬은 두 골을 훌륭하게 넣었고, 모두 히메네스의 도움을 받았다. 황희찬의 마무리 능력은 울버햄프턴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희찬과 함께 7라운드 베스트11에는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손흥민, 호이비에르와 앤드로스 타운센드(에버턴),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수비진에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트레보 찰로바(이상 첼시), 디에고 요렌테(리즈 유나이티드)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브렌트퍼드의 다비드 라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