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6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내부 531㎡를 전부 태우고 2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2억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