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진천군 공무원들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임시 보호 중인 390명의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800여 군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 82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됐다.
지난해 우한 교민의 임시보호부터 이번 아프간 특별 기여자 수용까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진천군민의 인류애적 포용과 진천군 소속 직원들의 성금 기탁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나눔의 따뜻함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삶의 터전을 떠나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대한민국에서 처음 머문 곳이 진천군인 만큼 임시 수용기간이 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