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40%대를 지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진행한 10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0.4%p 떨어진 4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0.8%p 오른 56.8%로, 긍·부정 평가 차이는 16.8%p였다. 이는 10주째 두자릿수 격차를 유지한 것이다.
'모름/무응답'으로 평가를 유보한 층은 0.4%P 감소한 3.2%였다.
한편,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0.1%p 떨어진 39.2%, 민주당은 1%p 하락한 31.4%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열린민주당이 7.1%로 뒤를 이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2,015명을 상대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