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김부겸 총리 인스타그램]오늘(13일) 단계적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첫 회의에서 김부겸 총리는 “코로나19를 더 이상 미지의 공포가 아닌, 통제가능한 감염병으로 바꿔내고, 국민 여러분께 온전한 일상을 되돌려 드리는 준비를 하자"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부는 그간의 방역성과와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그렇다고 당장 ‘마스크를 벗어 던지자’는 것은 결코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다”면서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차근차근 추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복을 위한 3가지 방향도 제시했다. 김 총리는 ▲'백신패스' 도입 및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 검토·의료대응 체계 보강 ▲포용적 일상회복 ▲국민과 함께 하는 일상 회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