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0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국동물분류학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강연과 함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민기식 한국동물분류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동물 종 분포의 변화 양상'이란 주제로 7개 주제강연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7개 주제강연은 △콘스탄틴 루타엔코(Konstantin Lutaenko) 러시아국립해양생물센터 박사의 '극동아시아 쌍각류 연체동물군의 생물지리학.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변화 예측', △마리아 세실리아 파르도- 간다릴라스(Mar?a Cecilia Pardo-Gandarillas) 칠레대학교 박사의 '남동태평양 해양 무척추동물의 플라이스토세 계통지리학 ', △김성중 극지연구소 박사의 '기후변화와 극지 온난화와 증폭 그리고 중위도 이상 기상', △최세웅 목포대학교 교수의 '한반도에 육상생태계에 서식하는 나비목 곤충의 분포 변화와 미래 ', △구경아 한국환경연구원 박사의 '기후위기 대응 환경정책 대응', △황의욱 경북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연체동물의 분포 변화와 미래', △김익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기후변화와 유전적 다양성'이다.
종합토의는 황의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각계 생물분야 전문가들의 심층 토의를 진행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사회의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앞장서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가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