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제공 = 마포구]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활에 보탬이 드리고자 ‘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올해는 반찬, 즉석밥,즉석국, 커피류, 라면, 등 15가지 품목이 담긴 ‘사랑의 나눔꾸러미’를 준비했다.
나눔꾸러미들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어르신 137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식료품과 함께 코로나19 시기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 카드도 동봉된다.
이번 나눔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오후 4시 우리마포복지관 4층에서 사랑의 나눔꾸러미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대흥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나눔꾸러미 75개를 손수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제작된 ‘사랑의 나눔꾸러미’는 10월 21일부터 대흥동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내 15개 동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9월말부터 지역 내 경로당 155곳에 안마의자 1대씩을 보급했으며, 지난 8월에는 70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 50매씩을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꾸러미 만들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정성들이 어르신들께 전달돼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