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이미지 = 픽사베이]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개 학교 10개소에 이어, 올해 금나래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 학교 12개소에 과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금천구 내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통행하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준수해 통학로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천구는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외에도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주차단속 강화, 과속방지턱 신설,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보행자 시인성 강화를 위한 바닥형 신호등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운전자분들도 규정 속도 및 신호 준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