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제주시에서는 들불축제와 최근 제주의 가을 억새꽃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새별오름의 주차장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잔디블럭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2억 6천 7백만원을 투입해 새별오름 주차장 15,900㎡를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포장하며, 금년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별오름 주차장은 기존에 포장되지 않아 들불축제 개최 시 차량으로 인한 먼지 발생과 우천 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잔디블럭 포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4,000㎡에 대한 포장을 완료했다.
새별오름 주차장 총면적은 99,400㎡으로, 잔여분 25,400㎡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15,900㎡를 발주했다.
나머지 9,500㎡에 대해서는 내년에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새별오름 친환경 잔디블럭 포장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잔디블럭은 우천 시 빗물을 흡수하는 투수성이 높아 집중호우시 재해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잔디 및 풀 등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자연 친화적인 시설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들불축제 시 관광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먼지 발생을 감소시키는 등 들불축제를 세계적인 성공적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