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제공 = 괴산군]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 수강생들의 참여로 지난 20일, 27일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을 기념해 수강생 20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배추김치를 담갔다.
군은 2일간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에서 담근 배추김치 총 200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 80여 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괴산군 친환경농업대학 김치과정은 김치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괴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개설됐으며, △과거의 김치역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지역별 김치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습과 개인별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나눔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김장철을 앞두고 작게나마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동안 함께한 교육생들과 의미있는 마무리를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1,0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작년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