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홍보포스터]대전시는 깊어진 가을 길을 걷고, 뛰고, 힐링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의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소수인원으로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참가자는 숙련도에 따라 2km ~ 10km 6개 순환형(O자형) 코스 중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곳곳에 배치된 이벤트존, 포토존을 통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 걷기 코스와,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를 새롭게 선보여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kwalk.co.kr)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는 2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상회복 시작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청호를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