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제공 =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버스 이용객이 절정을 이뤘던 1980년대, 산업 역군의 이동수단으로 반월공단 구석구석을 누비던 버스 모습을 재현한 ‘추억버스’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추억버스는 현재 반월공단(안산스마트허브)~신길동~안산역~동명(아)~초지역~시우역을 2대가 순환하는 501B 노선에 도입되며, 오는 3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기존 501B 버스는 1980년대 반월공단을 누비던 당시 모습으로 바뀌어 반월공단 발전의 역군이 돼 주었던 중장년층에게 그때 그 시절 향수를 선물하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제로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버스 외관은 하늘색과 흰색으로 채워져 그 시절 반월공단과 안양을 잇던 33번 모습을 재현한다. 이 버스는 1980년대 당시 약 3만7천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자,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새한버스(대우버스 전신)의 ‘BF101’ 모델이 이용됐다.
이날 초지역 인근에서 진행된 추억버스 시승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1980년대 운행하던 버스의 모습을 재현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에 도입한 추억버스는 버스 이용 전성기 시절이었던 198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600대 모두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100% 그린수소 생산, 100% 배관망 공급을 신속히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