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울산시청 전경]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는 연말까지 주말 가족 문화행사로 ‘약사동 제방에 해뜰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실시되는 전시 해설을 들은 후 상설전 활동지를 풀고, ▲전시관 관람 모습을 찍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물로 울산의 특산물인 ‘간절곶 해빵’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12월 26일(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선물은 자녀에게만 제공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1일 40세트 한정으로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052-229-47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사적 제52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제방의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이곳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건립되어, 고대 토목기법과 수리시설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