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제공 = 진주시]칸타빌레×에스메로(대표 박수현)는 지난 1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을 방문하여 기부음악회 수익 물품을 기탁했다.
기부음악회는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카페 에스메로와 4중주 클래식 악기로 구성된 작은 실내악팀 칸타빌레의 콜라보로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음악회의 입장료를 생필품(물티슈 등 환가액 21만원 상당)으로 받아 클래식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수현 대표는 “기부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의 향연을 느끼고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수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아동복지시설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칸타빌레는 연악기획 소속으로 4중주 클래식 악기로 구성된 작은 실내악 팀으로 진주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