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홍보포스터]극단 하땅세가 3년 만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찾는다.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정신의 하땅세는 2014년 ‘파우스트Ⅰ+Ⅱ’, 2017년 ‘위대한 놀이’, 2018년 ‘그 때, 변홍례’에 이어 올해로 4번째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공식 초청돼 참가한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중국 최고의 지적인 작가 류전윈(劉震雲)의 장편소설을 머우썬(牟森)이 각색한 작품을 한중연극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는 오수경 한양대 교수가 번역한 희곡이다. 하땅세는 신중국 성립 전후 백 년에 걸쳐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지난해 12월 명동예술극장에 낭독극으로 선보였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라이트 하우스라는 이름의 개인 주택에서 11월에 관객을 만난다.
신중국 성립 전과 성립 후, 백 년에 걸쳐 온갖 성씨, 온갖 직업, 온갖 일, 온갖 모습의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간다. 말 잘하는 사람, 말 못 하는 사람, 말 안 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재 우리의 비극적 상황을 극단 하땅세만의 은유와 해학으로 드러낸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연출 윤시중은 “관객들이 작은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이 연극을 경험하고 평생에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라이트 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