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투표에서 윤석열 후보가 과반 득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5일 나왔다. 2위는 홍준표 후보로 20.2% 지지율을 기록했고 그 뒤를 유승민 후보(12.7%), 원희룡 후보(3.3%) 순이었다.
반면 여론조사에서는 홍 후보(33.5%)가 윤 후보(26.9%)를 앞질렀다. 유 후보는 20.8%, 원 후보는 2.8%를 각각 지록했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반영한 최종 합계는 윤 후보가 31.%로 우세했다. 그 뒤를 홍 후보(27.5%), 유 후보(18.7%), 원 후보(4.1%)가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