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김포시는 ‘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판 그린뉴딜 및 2050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탄소 배출량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예산은 총 305억1천8백만 원으로 이중 수소연료전지차는 34억2천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 원으로 올해 106대를 보급 목표로 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시는 수소연료전지차 이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걸포동 CNG 충전소 내에 수소연료 충전기 1기를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설치 중에 있으며, 12월 준공하고 운영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1회 충전으로 약 600km정도 주행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1대당 10분으로 하루 최대 약 50대 정도 충전이 가능하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는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 자원인 수소를 중심으로한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성까지 우수한 미래지향적 차량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가야 할 분야로 충전소가 운영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수소연료전지차 신청을 부탁드리며 향후 추가로 수소충전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