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전경]원주시는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기간을 오는 12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테마별로 묶어 관광할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는 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했다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시점에 맞춰 11월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원주이야기(구룡사-원주역사박물관-박경리문학공원) ▲특별한 사색길(반곡역사관-용소막성당-성황림-고판화박물관) ▲남한강 역사문화길(충효사-흥원창-거돈사지-법천사지) ▲고품격 레저아트(소금산 출렁다리-뮤지엄산) 등 각기 다른 4가지 테마로 구성된 버스를 원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탑승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원주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운행 기간을 연장한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여행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