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등나무문화공원(중계2,3동)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1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총 2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높은 인기로 인해 조기 마감되어 아쉬움을 남긴 기초미용, 행동교정상담, 건강상담 등 참여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메인무대에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한 한재웅 수의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토크콘서트’ ▲펫티켓 OX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무대 앞 운동장에는 ▲반려견 등과 장애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어질리티 장비를 갖춘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하며, ▲‘반려동물 운동회’도 진행한다. 100명 내외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허들경기, 보물찾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게임 진행 후 상위권 참가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부스존은 총 3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 ‘참여마당’은 기초미용, 건강상담, 행동교정상담, 캐리커처 그리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 ‘체험마당’에는 아로마탈취제만들기, 이름표 및 리드줄 만들기, 추억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홍보마당’에서는 동물관련 단체 및 기관들이 반려동물 간식 바자회,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환경보호를 위한 펫티켓 문화 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 외에도 유기견 생일잔치, 유기견 입양문화 피켓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500명 이내로 입장을 제한한다. 접종완료(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자, 18세이하,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불가자 포함)여부를 확인 한 후 배부되는 스티커를 마스크에 부착해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사전예약, 번호표 배부 등을 실시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몰리는 것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댕댕이, 냥냥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