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천명대 확진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2125명 늘어 총 39만95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25명 중 국내 감염은 1986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국내 감염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846명, 부산 87명, 대구 38명, 인천 131명, 광주 11명, 대전 35명, 울산 9명, 세종 6명, 경기 658명, 강원 51명, 충북 28명, 충남 42명, 전북 56명, 전남 29명, 경북 9명, 견남 45명, 제주에서 43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7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15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