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홍보포스터]서대문구는 지역 내 PC방과 배달대행업체가 위기 청소년 발견 시 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조 요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최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서대문지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많이 찾는 PC방 11곳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출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발견할 시 연락해 달라’고 PC방 업주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이 ‘서대문구 청소년 안전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에 관련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아울러 관내 6곳의 배달대행업체도 비행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청소년 발굴과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생각대로’ 연희지사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배달기사들이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면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는 빈틈없는 위기 청소년 발굴과 보호,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 및 시민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141-1318)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 멘토링서비스, 온·오프라인 패트롤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