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뉴스1KB증권은 삼성전자가 미중 갈등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이 삼성전자와 글로벌 반도체 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의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반도체 보호주의 정책으로 작구 내 반도체 공장 설립 요구가 커짐에 따라 자본력을 확보한 삼성전자만이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향후 M&A 행보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기간(2021~2023년) 내 의미있는 대형 M&A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법인의 높은 현금 보유비중을 고려할 때 해외 M&A를 통해 주주가치 향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가 삼성전자 비중확대에 있어 적기라고도 봤다. 10개월간 충분한 주가 조정을 거친 만큼, 향후 반등에 초점을 둘 때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내 반도체 투자 제동이 향후 반도체 생산증가와 중국 시장 교란을 제한시켜 향후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반도체 보호주의 정책에 적극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반도체 업체로 평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