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이천시장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를 위한 마전터마을 주민공동텃밭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전터마을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 내 방치되어 있던 폐가를 철거하고 주민공동텃밭을 만들어 마을주민이 지난여름에 파종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소규모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김장을 담궈 나눔 행사를 가진 것이다.
마전터마을은 작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기록화사업, 주민공동텃밭 조성,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마을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점차 사라져가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시재생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 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 · 사회적 · 물리적 ·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함께여서 행복하고 이웃간에 함께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것에서 인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이번 마전터마을 김장 나눔 행사는 무엇보다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날 마전터 마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로서 소속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