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충청북도청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업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농식품 창업 경연(콘테스트)에서 충북 괴산 소재 ㈜에이비씨써클(대표: 박인서)이 작물 재배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식물병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DNA분석기를 이용한 식물병 진단은 14일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로 현장에서 10분 이내로 식물병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진단키트 개발 전에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예방 차원으로 여러 약제를 살포했지만, 진단키트 활용으로 식물병에 꼭 필요한 농약만을 살포할 수 있어 농약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농약사용 오남용 방지에 따른 환경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효과가 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합돼 더 큰 의미가 있다.
진단키트 개발로 농작물에 병해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처방이 가능해져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비씨써클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며, 향후 정부사업 연계, 대기업 후원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에이비씨써클은 2021. 10월 충청북도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공모하는 핵심기술 신규과제 공모에도 선정되어 수박, 인삼전용 토양병 진단키트를 2022. 3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박, 인삼전용 토양병 진단키트 개발이 완료되면 수박, 인삼 관련 기관단체와 제품 활용방안 협의를 통해 농약사용 감축 등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