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드론으로 촬영한 남양주시청제1청사 / 위클리오늘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호평동 신흥상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체험을 지원했다.
호평동 진로 탐색 체험 지원 사업은 이석영 선생 관련 역사강의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석영 선생 역사강의는 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일생과 신흥무관학교의 설립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희생과 나눔 정신, 기업가 정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비전과 자신의 꿈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유튜브 영상 편집, 베이킹 등 관심 분야를 실제 업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우리 동네 청년 창업가와 아이들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창업가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단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우리 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역사강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이석영 선생의 나눔과 도전의 정신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며, “신흥상회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만남이 청년 창업가들에겐 창업을 시작한 때의 열정을 환기하고, 아이들에겐 실제 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흥상회 청년 창업가들과 호평동 아이들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