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제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포스터 (외교부 제공) © 뉴스1외교부는 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며 외교부와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대한국제법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ITLOS는 유엔해양법협약 해석·적용에 관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996년 10월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법률기구다.
회의에서는 신기술과 해양법, 해양법 체제 내 과학적 평가 역할, 유엔 해양법 협약을 넘어선 생물 다양성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해양법 도전과제로서의 기후변화, 해양환경보호 규범 구심점으로서의 해양법 협약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백진현 전 ITLO 소장과 마리아 인판테 카피 ITLOS 재판관, 히메나 인릭스 오야르세 ITLOS 사무처장, 닐뤼퍼 오랄 싱가포르대 국제법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lawofthesea1982)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