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이천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주민자치회 우수사례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 강연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읍면동장 및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2022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전면 시범실시에 대한 관심과 향후 역할 및 방향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번 강연은 옥천군 안남면의 지역발전위원회장인 송윤섭님을 특별히 초청하여 30여 년에 걸친 안남면지역공동체가 형성되고 운영되기까지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의 중요성과 이해관계 조율의 필요성, 사업추진 시 부딪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 주민자치를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하여 현실적인 조언도 같이 다루었다.
심도 깊은 내용으로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울림을 전하였으며 내년 14개 읍면동 전면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추진에 큰 이정표가 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는 내년 주민자치 전담 직원을 각 읍면동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조례도 개정 중에 있으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실시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분과사업 및 주민자치 사업비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주민자치이며, 주민자치회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 대표 조직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강의를 함께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의 성공적인 주민자치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되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하여 읍면동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꽃 피우길 바라며, 이번 강연이 내년 추진되는 주민자치회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