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용산구 / 아시아경제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3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 및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인증‘을 얻고 회원도시가 됐다. 당초 구는 매해 5월 개최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했다.
3일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장정호 용산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어르신 모니터링단 22명이 참석했다.
단원은 지난 5월 30명(남11·여19)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022년 4월까지). 올해 모니터링단은 타 자치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분과회의를 거쳐 5개 제안 사업을 구에 제출했다.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제안은 ▲경로당 활성화 개선방안 ▲어르신 맞춤형 전용 앱 구축 ▲함께 만드는 가(街) ▲웰다잉 문화 조성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총 5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니터링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애주기에 맞춰 구민 누구나 편안히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출하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