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2021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282만원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기금’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018년부터 실시해 온 모금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월 최소 3,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임원부터 매니저급 직원까지 총 955명이 참여해 9,282만원을 모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금된 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랑나눔기금’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개발도상국의 교육시설 개·보수 등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임직원들의 나눔문화를 통해 1억원에 가까운 모금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모금된 기금은 국내 및 해외의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양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