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 사진=충북도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7일(15시)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2021.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촌통신망(초고속 인터넷) 고도화 사업 추진, 청산면 인정~한곡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저수지 경관조성사업 등 총 12건이 논의됐다.
이날 제기된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된 제1차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된 13건은 도정반영 8건, 지속검토 3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남부권 발전협의회 오세동 부위원장(도 행정국장)은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