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김일성 주석의 동생 김영주 / 연합뉴스북한이 15일 김일성 동생 김영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김영주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는 김일성 훈장, 김정일 훈장 수훈자이며 공화국영웅인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 김영주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화환을 보냈다"며 "화환이 14일 고인의 영전에 진정됐다" 전했다.
또 "김영주 동지는 당과 국가의 중요 직책에서 오랫동안 사업하면서 당의 노선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했으며 사회주의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우리 식의 국가사회제도를 공고발전시키는 데 공헌했다"라고 평가했다.
김영주는 192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101세에 해당한다. 모스크바 유학을 거쳐 1950년대 초반부터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 조직지도부장과 당 비서, 정무원 부총리를 역임하는 등 권력 핵심에서 활동하다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활동을 시작한 1970년대 중반부터 평양을 떠나 자강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1993년 재등장해 부주석으로 임명됐으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명예부위원장, 최고인민회의 대위원 등 공식 직함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