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한지 사흘이 지난 20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여전히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 만에 5000명대인 531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258명, 해외유입 6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이 3741명이다. 비중으로는 71.1%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명, 충북 68명, 전남 54명, 광주 52명, 울산 36명, 제주 26명, 세종 16명 등 1517명이 나왔다. 전체의 28.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