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양천구(김수영구청장)는202년12월개통을목표로구의안양천로와공항 대로에서월드컵대교본선으로진·출입이가능한남단연결로(램프)3개소의 추가설치를추진한다고밝혔다.
서울시에서시행중인월드컵대교의본선및주요연결로는지난9월서부간 선지하도로와연계하여개통을완료했다.그러나구는이에대한양천구민의 교통인프라혜택이부족하다고판단,이번남단연결로추가설치를추진하게 됐다.
추가설치될안양천을횡단하는월드컵대교남단연결로3개소(Ramp-B,D,H) 는안양천로와공항대로의교통량을분산처리할뿐만아니라,상습병목구간 의교통체증해소로구민의교통편의를대폭증진할것으로예상된다.더나아가내부순환로와서부간선도로와의접근성을크게향상시켜양천구의전반적 인지역발전에기여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
월드컵대교남단연결로추가설치공사를위해9호선신목동역부근안양천 제방상일부구간이공사차량진·출입로로사용될계획이다.구는공사로 인한안전사고를예방하고,안양천이용주민의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기존 자전거·보행자도로의우회로를조성할예정이다.아울러공사차량과안양 천이용주민간완전한동선분리를위해제방으로보행자용전용진·출입 가설계단도설치한다.
김수영양천구청장은“202년12월에추가개통예정인월드컵대로남단연결 로3개소를통해양천구의교통인프라가대폭개선될것으로기대된다”면서“공사과정전반의빈틈없는관리감독을통해주민불편을최소화하고,안전 사고도예방할수있도록꼼꼼히챙겨가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