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해 전야에 국민들에게 연설했다. 그의 인사는 캄차카 지역 주민들이 처음 보았다. 이는 해당 지역이 시간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앞서 있었고, 12월 31일 울란바토르 시간으로 오후 8시에 연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국가의 고통을 강조하고 새로운 감염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사는 법을 배웠다. 함께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끔찍한 질병으로 수천 명이 사망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시민들에게 내년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을 촉구했다. 푸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의료진, 법 집행 기관, 군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