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또 다른 새로운 변종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발견되었다고 오스트리아 신문 Heute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메룬에서 프랑스로 돌아온 관광객에게서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검출됐다. Heute에 따르면 12명이 감염되었다. 프랑스 전문가들은 이 균주가 카메룬에서 유래했다고 믿고 있다.
새로운 변종은 B.1.640.02라고 불리며 프랑스 연구원들에 따르면 46개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은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돼 현재 전 세계 110여 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