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유튜브채널 한문철TV 화면캡쳐달리는 차량의 트렁크 안에 올라타 서서 이동하는 여성들의 위험천만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한 손은 트렁크 뚜겅을 잡고 한 손은 둘이서 팔짱을 끼고 있던 여자분들. 차에서 떨어져 나가면 어쩌시려고요. 제발 정신 차립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가 스마트폰으로 찍었다는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국내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트렁크에 여성 2명을 태운 채로 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아반떼 차량에는 내부에 5명, 트렁크에 2명까지 총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주행 속도는 30~40km 정도로 빠르지 않았으며, 탑승객들의 나이는 20~22세 정도였다고 전했다.
A씨는 혹시라도 사고가 날까 봐 비상등을 켜고 그들의 차량을 천천히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한 변호사는 "젊음을 만끽하는 것은 좋지만 저런 일탈은 하면 안 된다. 차가 덜컹거리기라도 하면 정말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일 저런 상황에서 차가 덜컹거려 떨어져 다친다면 아반떼 보험사로부터 손해배상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운전자가 뒤에 사람이 타 있는 걸 알고 있지 않느냐. 뒤에 올라탄 사람도 잘못이지만 운전자도 잘못"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문철TV) 영상 볼 때마다 우리나라도 대단하다”, “진짜 저건 이때까지 봤던 영상 중에서 역대급 레전드다”, “교통법규 위반은 살벌하게 처벌하자. 저러다가 뒤에서 박거나 차에서 떨어지면 사망이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큰 사고로 이어지는지 모르는 거 같다”, “보험 여부 떠나 스스로 생명과 타인의 안전에 해가 되는 것이 명약관화인데 무책임해 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