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성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
▲ 사진=충청북도청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1월 3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두 달여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소규모 집합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각 시군에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새로운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농업현장애로기술, 경영·유통 등 핵심 실용화 기술을 확산하는 교육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969년 동계농민 교육으로 시작해 53년의 역사와 전통이 묻어있는 교육으로 도내 11개 시군에 1,7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25회에 걸쳐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 확산차단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소규모 집합 교육을 추진하는 시군에서는 접종완료자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경험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시군별로 다양한 플랫폼 구축 등 사전 준비도 마쳤다.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까지 3분야로 과정이 편성이 편성되며, 고품질의 안전한 식량·원예·특작 실용화 기술, 가축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 기술,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 개발과 부가가치 향상 융․복합 기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농업경영·마케팅을 중점 내용으로 추진한다.
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한경희 지원기획과장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집합과 온라인 교육방식을 병행하여 실시한다”라며, “임인년 새해 농업의 시작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농업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하여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