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픽사베이옥동 국무원합기도(관장 이정호)는 지난 4일 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직무대리 임주은)에 내방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라면 1,1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라면은 국무원 합기도 원생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이는 옥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무원합기도 이정호 관장은 “원생들에게 운동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누는 기쁨까지 함께 가르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주은 옥동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라면 기부가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